우정사업본부, 아산시에 감사패 전달
우정사업본부, 아산시에 감사패 전달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7.08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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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만원의 행복 보험 지원사업 협력에 감사의 뜻 전해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가 8일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는 2018년 11월 아산우체국, 아산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업무협약체결 한 ‘만원의 행복보험 지원사업’ 과 관련해 경제적인 이유로 보험가입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본인 부담금을 지원해 각종 사고 위험으로부터 사회안전망 체계를 마련하는 등 사업 보급 활성화에 기여한 아산시에 감사함을 담아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과 정철중 아산우체국장이 감사패 전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과 정철중 아산우체국장이 감사패 전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철중 아산우체국장은 “아산시에서 저소득층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협력으로 지난해 1,190여명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었다”며 “각종 사고로 22명이 39건에 대해 640여만 원의 보험혜택을 받으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만원의 행복보험이 보험가입 취약계층을 각종 사고위험으로부터 보호 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 제도가 될 수 있다”며 “모든 시민이 더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안전 도시를 만들기 위해 좀 더 많은 분들이 가입 할 수 있도록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원의 행복보험은 관내 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중 만15세~만65세가 상해보험가입을 통해 사고 발생으로 인한 재해 입원비, 수술비 등 의료비 정액 보장하는 공익형 상해보험으로, 장암칼스(주) 구연찬 대표(아산 아너소사이어티 5호)의 지정기탁 3000만 원 후원을 통한 본인부담금 지원으로 저소득층의 안정적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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