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희 유성구의원, '포스트 코로나 장애인 복지 정책 토론회' 개최
윤정희 유성구의원, '포스트 코로나 장애인 복지 정책 토론회' 개최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0.07.1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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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기존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방향 설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윤정희 유성구의원, '포스트 코로나 장애인 복지 정책 토론회' 개최
윤정희 유성구의원, '포스트 코로나 장애인 복지 정책 토론회' 개최

대전 유성구의회 윤정희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10일 ‘포스트 코로나시대 장애인 복지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감염병 및 재난의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의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그에따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윤정희 의원이 맡았으며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동기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시대, 장애인 복지정책의 과제’라는 주제로 코로나 19로 인해 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따른 장애인 복지정책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기조발표를 하는 것으로 토론회를 시작했다.

이어 박종해 지회장(대전시 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 백운현 대표(사회복지법인 푸른초장), 노혜연(장애인 자녀 학부모), 이기창 국장(유성구 복지경제국)의 지정토론과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윤 의원은 토론회를 마친 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서비스의 변화가 필요한 때”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비롯한 정책 제안들이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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