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대한적십자사 배방봉사회(회장 김효식)는 17일 관내 저소득층 18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봉사를 실시했다.
맞춤형 방문봉사는 배방읍 행복키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장애인·독거노인·다문화 가족 등 소외계층을 직접 가정방문하여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활동이다.
배방적십자봉사회 단원들은 각 가구를 방문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아산시기초푸드뱅크에서 지원받은 식료품과 꽈배기친구들(대표 이계순, 배방읍 공수리 소재)에서 후원한 간식(1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방문 봉사 전 봉사단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과 주의사항을 교육하고 실시했으며, 전화로 안부를 확인한 후 후원물품을 집 앞에 놓아두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선화 배방읍장은“항상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는 것에 너무나 감사하다. 앞으로도 봉사와 다양한 복지활동 추진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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