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카페, 물 놀이터, 수상체험장으로 구성
대전시는 엑스포 과학공원내 놀이시설인 「아쿠아리조트」를 개장한다.



아쿠아리조트에는 무지개 모양을 본뜬 무지개다리, 스릴 만점의 흔들다리, 지금은 사라져 가고 있는 징검다리와 물이 차면 자동으로 쏟아져 내리게 하는 비의 숲, 물대포, 불가사리 물놀이터, 오징어 물놀이터, 거북이 등짝, 윈드써핑등의 다양한 시설들이 설치되어 있어 어린이들에게 신나고 즐거운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유치원 및 초등학생들의 과학적 흥미를 만족시켜주는 매직플라자, 과학광장, 바디월드 등의 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자녀들의 교육적인 면에도 도움이 된다.
엑스포관계자에 따르면 “아쿠아리조트는 다른 물놀이시설과 달리 보호자가 자녀들을 근거리에서 지켜볼 수 있도록 하고 안전요원들이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어린이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먹어도 해가되지 않는 수도물로 교체하고 약품으로 수질을 인위적으로 개선하지 않는 등 어린이 건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과학공원 관계자는 “얇아진 시민들의 주머니 사정으로 저렴한 요금으로 하루를 즐겁게 보낼수 있는 아쿠아리조트를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도 많은 어머니들이 개장일을 문의하는등 관심이 높다” 고 밝히며 현재 ‘아쿠아리조트’는 개장준비를 끝내고 방문객을 맞을 기대에 부풀어 있다고 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