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작업장 혁신 교육프로그램’지원사업
대전시,‘작업장 혁신 교육프로그램’지원사업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0.06.2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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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노사관계 형성으로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

대전광역시에서는 노사간 파트너쉽을 기를 수 있는 교육으로 실제 기업에서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로 근로자들의 적극적 동참을 유도하고자 ‘작업장혁신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 작업장 혁신
대전시에서 주최하고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에서 주관하는 ‘작업장혁신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은 기업체 사업장 내부를 진단하여 노사당사자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유인, 근로자의 참여와 노사협력을 통해 합리적인 노사관계 형성하며 작업장에서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 위해서 실시하고 있다.

시는 6월부터 7월까지 작업장의 혁신을 위해 교육 신청한 관내 중소․벤처기업 ▲(주)트루윈 ▲(주)인텍플러스 ▲케이맥(주) ▲위월드(주) 등 4개 기업에 대해 기업체당 5회(노사파트너쉽 교육 3회,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2회)씩 작업장혁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참석대상은 기 신청한 4개 중소․벤처기업 인사․노무 관련자 및 재직 근로자로 1회당 30명 내외로 교육을 실시하여 연인원 600여명이 교육을 수강하게 된다.

노사파트너쉽 구축을 위한 교육은 1일 2시간씩 3일간 6시간 교육과정으로 노사의 Win-Win화합을 위한 멘토링 skill up․커뮤니케이션 skill up 및 직장인의 성과 향상을 위한 인간관계 형성을 교육한다.

기업체맞춤형 교육은 1일 2시간씩 2일간 4시간 교육과정으로 기업내 근로자들(수요자)의 요청에 따라 기업규모, 기업수준 및 특성 등을 토대로 현장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중소․벤처기업의 핵심인재 육성과 기업체 조직원 전체의 실력향상을 이끌 수 있는 멘토링 제도 효율적으로 적용하여 노사간 긴밀한 화합 이끌어내고 있다”며 “기업내에서 실질적으로 원하는 전문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전문지식 및 숙련개발의 동기를 부여함과 동시에 작업장에 혁신을 일으켜 지식근로자를 육성하고 나아가 기업의 생산성 및 품질발전에 기여하므로 기업체 근로자들의 반응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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