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착한소비-착한판매’ 착한경제활성화 캠페인
아산시, ‘착한소비-착한판매’ 착한경제활성화 캠페인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7.28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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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경제 활성화 업무협약...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소비 진작 유도

오세현 아산시장은 28일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양승조 충남지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충남도 주관 ‘다 같이-더 행복한, 착한 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이 협약 관계자들과 온양온천전통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이 협약 관계자들과 온양온천전통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고 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착한소비-착한판매 실천 캠페인’을 펼치기 위해 열렸다.

협약식에는 안장헌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이시희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광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장, 한형기 충남북부상공회의소장, 오광옥 충남경제진흥원장, 조춘자 소비자교육중앙회 도 지부회장, 양재영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도 지회장, 명영식 충남상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승조 도지사와 오세현 아산시장이 온양온천전통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고 있다.
양승조 도지사와 오세현 아산시장이 온양온천전통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고 있다.

아산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착한소비·착한판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업무협약 후 온양온천전통시장에서 아산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장을 보거나 단골 가게를 찾아 착한결제(선결제)를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다 같이-더 행복한 착한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다 같이-더 행복한 착한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다 같이-더 행복한 착한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다 같이-더 행복한 착한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오세현 아산시장은 협약식에서 “아산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겪었지만, 한 달 만에 열 배가 넘는 아산사랑상품권 가맹점을 확보하고 착한임대인 운동이 펼쳐지는 등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공직자와 시민이 한마음이 돼 뭉쳤다”며, “주변과 이웃까지 생각하는 사려 깊은 착한소비에 다 같이 동참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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