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도정자)는 1일~2일 양일에 걸쳐 금강유역환경청(청장 박하준) 후원으로 유등천일대에서 깨끗한 금강을 지키기 위하여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예방하고자 시작에 앞서 봉사자들의 마스크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철저히 하였다.
이날 활동은 비단가람 환경지킴이 40여명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최근 집중호우로 유입된 하천 부유쓰레기, 플라스틱, 빈병, 종이박스, 스티로폼 등 생활 쓰레기 수거를 위하여 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렸다.
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매달 유등천 일대에서 봉사자들과 함께 수질오염물질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무단쓰레기 투기, 불법낚시행위 등 수질오염 사전예방활동과 수질오염원 현장 감시 행위, 하천정화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도정자 회장은 “하천에 유입되는 쓰레기 대부분이 생활쓰레기인 점을 감안하여 하천변 쓰레기를 불법 투기하는 일 없도록 우리 시민 모두가 동참 하여 줄것"을 당부했다.
특히, "집중호우로 평소보다 많은 양의 쓰레기를 수거한 비단가람 환경지킴이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깨끗한 금강을 지키기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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