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열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위원은 충청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세종의 아이들이 행복한 시민으로 성장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대비 원격수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선제적 원격수업 모델을 개발·운영 할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세종시를 어린이 교통안전 모범도시로 조성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와함께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 이루어지고 공정과 정의가 우리의 생활 속에서 꽃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항상 낮은 자세로 시민들 곁에서 시민들만 바라보며 의정 활동을 하겠다”는 이순열 세종시의원과 일문일답이다.

Q. 후반기 의회 청사진은?

시민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경청하며 세종시 교육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과 세종시민의 안전과 변화를 주도하는 교육을 위해 현안 위주의 의정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특히 온라인 비대면 수업이라는 새로운 학습환경 속에서 교육의 기본 틀(대면)이 바뀌는 변화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교육청과 교육전문가들과 함께 연구하고 검토하겠습니다.

온라인 개학이라는 생소한 교육 환경 안에서 세종SW교육체험센터가 문을 열고 앞서가는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어 반가운 마음입니다.

변화하는 교육의 내용과 형식에 빠르게 대응하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야겠습니다.

Q. 전반기 추진 성과와 아쉬운 점은?

의정활동 시작한 지 3개월, 추경과 행정사무감사 그리고 결산 심의까지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요즘은 주민총회를 통한 주민들과의 지역사업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매일 매일이 새로운 도전의 날입니다.

주민들의 목소리에 충실히 응답하며 함께 생각을 나누고 공감하는 자세로 천천히 차근차근 일하겠습니다.

Ｑ.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은?

저는 세종시 학생들이 감염병으로 부터 안전할수 있도록 학사운영과 안전대책을 꼼꼼히 살펴 보겠습니다.

아울러 세종시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함께 책임지는 학교자치로 나아가도록 힘을 보태겠습니다.

학교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학생 중심에 두고 자신의 학습과 진로를 설계하는 자기주도적 학습자로 성장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2021년 하반기에 ‘세종 남부서경찰서’ 개서를 대비해 도담‧어진동 파출소가 신설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Ｑ. 본인이 가지고 있는 정치철학은?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고 자본보다 사람이 존중받으며 사회안전망 안에서 우리 국민들 모두의 꿈과 미래가 소중하게 대접받기 위해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 이루어지고 공정과 정의가 우리의 생활 속에서 꽃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Ｑ. 세종시민들께 전하고 싶은 말

항상 낮은 자세로 시민들 곁에서 시민들께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세종시민들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언제나 시민을 향하고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더불어 성장해나가겠습니다.

시민들께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