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2일 50여명의 직원들이 수해 피해를 입은 천안시 소재 농가를 방문해 복구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수해 피해를 입은 농가의 파손시설 정비, 하우스 환경정비, 피해작물 수거 등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힘썼다.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함께한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작지만 소중한 보탬이 된 거 같다”며, “함께해준 직원들에게 고맙고, 더불어 피해 농가가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수해피해지역 복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윤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