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주화를 통한 태안해안국립공원의 깃대종 홍보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규성)은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19일 국립공원의 깃대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태안해안국립공원 및 조폐공사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태안해안국립공원의 깃대종인 ‘표범장지뱀’과 ‘매화마름’이 새겨진 기념주화 홍보를 통하여 깃대종을 소개하고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여름철 탐방객들이 생활 속에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에코백 무료 나눔행사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탐방 거리두기캠페인을 함께 진행하였다.
깃대종(Flagship species)이란 지역의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야생 동·식물을 지칭하며 태안해안국립공원의 깃대종은 동물인 ‘표범장지뱀’과 식물인 ‘매화마름’이 있다.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김용민 해양자원과장은 “기념주화 앞면에는 태안해안의 대표 경관인 할미 할아비 바위를 뒷면에는 깃대종 표범장지뱀과 매화마름의 모습을 담고 있다.
기념주화는 태안해안을 포함한 월악산, 계룡산, 한라산국립공원이 발행되며, 6일부터 20일까지 예약 접수 후 10월 20일부터 교부될 예정이라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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