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곽수천 의원(동구 제2선거구, 선진당) 은 “사회적 정의가 무엇이냐?”며 “ 대전지역 사회적 기업역량을 넓히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역량을 높여야 하는지 ?” 질의하고 “현재 사회적 기업은 소상공인의 영역을 많이 침범한다.”고 주장했다.

대전시의회 제189회 임시회 경제과학국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곽 의원은 “대전 경제를 살려야 하는데 명제가 걸려있고 중앙시장인 전통시장도 살려야 한다”며 “하상도로를 없애 실질적으로 시장 접근 안되어 문제가 된다”고 말했다.
또, 곽 의원은 “하상도로 철거는 시장 주변 길전체가 주차장이 된다”고 우려했다.
대전시의회 김인식 의원(서구 제3선거구, 민주당)은 교육청 업무보고에서 “초·중·고생의 성교육을 연간 3시간 만 실시한다”고 지적했다.
대전시의회 제189회 임시회 교육청 업무보고에 질의에 나선 김 의원은 “대전의 초·중·고등학교는 총 239개에 비해 2009년 학교를 방문하여 83개 학교 만 성교육을 실시한 이유는 무엇이냐?”며 “연간 3시간 성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의 효과가 있느냐”고 꼬집었다.

학교 체험활동과 수련활동에 대해 질의에 나섰다. 김 의원은 “작년에 실시한 수학여행 중 대전 학생해양수련원이나 대전 교육연수원의 야영활동 등 교육청 산하기관에서 운영하는 있는 곳에서 실시한 학교는 얼마나 되느냐”며 “ 전 학교가 여행사에 위탁해서 추진하는 사유가 무엇인지 ” 질의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수학여행 비리와 관련하여 언론보도에 나온 사실로 경기도내 현직 교장 14명을 중징계를 한다는 내용과 비리 유형을 보면 2006년부터 최근 까지 수학여행과 현장학습 등 각종 학교행사와 관련해 업체 대표로부터 100만원에서 600만원씩 뒷돈을 받은 혐의를 알고 있다”며 “우리 교육청에서 이러한 비리를 사전에 차단해야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