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수해복구, 육군 32사단·금산군 로터리 단체 참여
금산 수해복구, 육군 32사단·금산군 로터리 단체 참여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0.08.2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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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병 수해복구 총력, 금산군 미향로터리 등 4개 단체 500만 원 지원

충남 금산 수해복구를 위해 육군 32사단과 금산군 로터리 단체들이 힘을 모았다.

육군 32사단 금산군 수해 복구현장
육군 32사단 금산군 수해 복구현장

금산군은 지난 8일 용담댐에서 초당 2900t을 방류해 금산의 금강하천주변 제원면․부리면에 큰 피해를 입었다.

육군 32사단 소속 505여단과 6대대는 피해지역의 총력 응급복구 활동에 나서 11일간 800여명을 투입했다.

지난17일 서욱 육군참모총장은 침수 인삼피해 차광망 철거 현장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으며 32사단장도 제원면 용화리 용강식당 등 침수주택 복구 현장을 찾았다.

육군 32사단 금산군 수해 복구현장
육군 32사단 금산군 수해 복구현장

또한 금산군 미향로터리 한진안 회장은 금산·금산인삼·마전 로터리 단체들과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애쓰는 장병들을 위해 500만 원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수해피해 주민들에게 한줄기 희망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금산이 24일자로 3차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된 만큼 완전한 피해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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