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 신규등록 의원 재산 평균 23억 500만 원
21대 국회 신규등록 의원 재산 평균 23억 500만 원
  • 김거수 기자
  • 승인 2020.08.28 0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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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 신규등록 국회의원 157인 재산 공개
50억 원 이상 14인, 20억 원 이상 50억 미만 39인 등 분포

제21대 국회 신규등록 국회의원 중 신고총액이 500억 원 이상인 1명의 의원을 제외한 전체 의원의 재산 평균액이 23억 500만 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국회 공보에 공개한 21대 국회 신규등록 국회의원 157인의 재산 내역을 분석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신고총액이 500억원 이상인 전봉민 의원을 제외한 신규등록 국회의원의 신고재산 평균은 23억 500만 원이었다.

신고재산을 총액기준으로 살펴보면, 신고액이 5억 미만 43인(24.6%), 5억 이상 10억 미만 39인(22.3%), 10억 이상 20억 미만 40인(22.8%), 20억 이상 50억 미만 39인(22.3%), 50억 이상 14인(8.0%)으로 나타났다.

국회의사당
국회의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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