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대전 동구에 수해복구 성금 쾌척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대전 동구에 수해복구 성금 쾌척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0.09.01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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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구청장 접견실서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 위해 1000만 원 쾌척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지난달 28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원장 김한곤)의 수해복구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구청장 접견실서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 위해 1000만 원 전달식 모습
지난달 28일 구청장 접견실서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 위해 1000만 원 전달식 모습

이날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가 발생한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여 주변을 따뜻하게 했다.

구는 성금을 (사)동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수해 피해 가구의 보일러 교체 등 주택 보수공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성금이 동구 지역의 수해가구가 조속히 정상 생활을 할 수 있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완전한 수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종료 후 중앙동 수해피해지역가구에 대한 물품 정리정돈, 도배‧장판 자원봉사 등 지속적인 사회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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