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 청년회 사랑의 연탄

(사)태안반도청년회와 서산·태안지역 기독교복지협의회는 지난 1월10일부터 27일까지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지역을 돌며 연탄을 배달해 주위사람들로부터 칭송을 들었다.

이들은 배달 첫날인 1월 10일 태안읍에 거주하는 빈곤가정 6가구에 모두 1,800여장을 배달했으며, 1월 11일부터 27일까지 8개 읍·면을 돌며 48가구에 1만 4,4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최기선 회장은 “어렵게 살고 있는 이웃들이 올 겨울 어떻게 하면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에 참가하게 됐다”며 “이들이 연탄으로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