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이 지난 6일 자원순환축제를 드라이브 스루 방식 비대면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자원순환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함께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공단은 이번 축제에서 마을기업 에코-루와 함께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통한 종이팩, 양말목, 프라이팬 등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한 ‘자원순한 만들기 체험키트’를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문을 시민들에게 전달․홍보하여 자원순환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자원 절약과 재활용에 대한 시민 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일회용품 사용이 증가되는 상황에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보전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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