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대변인에 오인환 충남도의원, 대변인에 김아진·노승호·복아영·전재옥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 신임 대변인단을 구성해 소통 강화에 나선다.
도당은 11일 신임 도당 수석대변인에 오인환 충남도의원을, 대변인에 김아진 서천군의원과 노승호 부여군의원, 복아영 천안시의원, 전재옥 태안군의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임 대변인단은 강훈식 위원장 취임 첫 조직개편이다. 수석대변인을 신설했고 대변인을 1명에서 4명으로 대폭 늘렸다.
특히 대변인단 가운데 전반 이상이 청년과 여성으로, 젊은 도당을 만들겠다는 강 위원장의 의미가 엿보인다.
오인환 수석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의 정책과 비전을 도민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알리고, 당과 도민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당은 이달 내로 신임 당직 인선 결과를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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