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 '코로나 위기' 예술인 창작 지원
충남문화재단, '코로나 위기' 예술인 창작 지원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0.09.16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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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문화예술지원사업 운영 지침 완화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식)은 2020년 문화예술지원사업 참여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운영 완화 지침을 발표하고 창작 지원 다각화를 추진한다.

2020 문화예술지원사업은 충청남도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생애최초 창작지원, 신진예술 창작지원 등의 청년예술가 활동 지원과 전문예술 창작지원(문학, 시각, 음악, 연극, 전통, 무용, 다원, 예술교류) 및 예술연구 학술교류,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 지원특화문화브랜드기획지원,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이 포함된 지원 사업이다.

지난 8월 14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2020년 문화예술지원사업 참여 예술인 및 예술단체 대상 사업추진 현황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예술인들은 코로나19 확산이 순수 창작 활동의 제한뿐만 아니라 모객과 대관 취소 등 도민 향유에 수반되는 한계 상황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으며 일부 예술인은 사업 포기까지 고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 운영 완화 지침에는 발표 일정 및 장소 변경뿐만 아니라 실연 외의 무관중 공연, 음반 제작, 낭독극 제작, 온라인 공연 및 스트리밍, 온라인 전시 등 비대면 예술형식 전환을 허용하고 창작 지원과 도민 향유의 창의적인 대체 방안을 예술인 주체적으로 고안하여 추진하도록 하는 방침과 함께 사업 정산기간 연장, 코로나19에 따른 사업 포기 시 다음년도 지원 페널티 미적용 및 발표 공간 방역비·방역물품구입비·영상제작비 등 보조금 집행 허용 항목 추가 등이 포함됐다.

김현식 대표이사는 "지역의 예술인들이 멈추지 않고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예술인들의 다양한 실험과 시도를 지원하여 2020년이 그간의 활동 영역을 확장하여 예술적 스펙트럼을 넓히는 기회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재단은 온라인 사업 전환에 따른 저작권 교육과 비대면 컨텐츠 제작 교육 등을 준비 중이며 이후로도 충청남도와 함께 예술인 창작 활동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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