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연서면의 기초생활수급 대상자의 자택 방문해 「농촌 집고쳐주기」 봉사활동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안중식)는 관내 세종‧대전‧금산지사(지사장 김재선)와 함께 22일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의 기초생활수급 대상자의 자택을 방문하여 「농촌 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촌 집고쳐주기」활동은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촌지역의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활동으로, 현재 충남에서만 총 16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날 약 20여명의 직원들은 취약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도배‧장판 교체 등 보수 공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수혜자 이 모씨는 “겨울이 오기 전 공사 덕분에 주택을 수리하게 되어 한시름 걱정을 놓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안중식 충남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사회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기부,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가치 실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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