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의회는 불볕더위의 비회기 중에도 불구하고 8월 27일 10시부터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연찬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지방의원 연찬회에 참석한 바 있으며, 24일에는 “제6대 동구 의회운영 및 의정활동 전문 세미나“를 현장실무에 밝은 대전광역시 담당 직원을 교육 강사로 위촉해 실시하였다.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교육은 형식적인 이론 교육을 탈피, 대전광역시 동구의회 전문위원을 교육 강사로 위촉해 연찬회를 진행하는 등 교육의 내실을 기함은 물론 예산 절감 효과까지 거둬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연찬회에 참석한 한 의원은 “이번 연찬회는 상임위원별 특화된 실무중심의 교육 내용이 준비되어 있어 의원들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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