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28일 세종시 어진동 세종국회의사당 후보지를 찾는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행정수도완성추진단장과 박범계·강준현 의원 등 국가균형발전 및 행정수도 완성 TF 위원들에게 국회 세종 의사당 A,B,C,D,E 5개 후보지 설명을 했다.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 및 행정수도 완성 TF 위원들은 도시의 중앙부 전월산 남측에 위치한 50만㎡ B후보지에 관심을 보였다.
B후보지는 넓고 평탄한 지형으로 호수공원, 중앙공원, 국립수목원이 인접하고, 국회 및 지원공간 확장이 우수하다. 정부 세종청사에 인접한 장점이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국회 의사당은 권위주의 시대를 벗어나서 민주적인 국회가 되어야 한다"면서 "국민이 쉽게 접근할수 있는 곳이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B후보지가 결정 될 경우 A와 D를 후보지를 사무처 직원, 보좌진, 의원 등 5천명이 기거할 국회 타운으로 조성해서 국회가 원활하게 운영되는 환경이 될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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