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세종특별자치시당은 해양수산부 어업지도원 총격 사망 사건과 관련해 세종전통시장 앞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직접 해명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28일 벌였다.

국민의힘 세종특별자치시당은 ‘문재인 대통령님, 지금 어디 계신건가요’라고 적힌 패널을 들고 1인 시위를 실시했다.

선기운 세종시당 사무처장을 첫 주자로 박용희 세종시의원, 세종시당 주요당직자가 릴레이 시위에 참여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기본임에도 당시 대통령께서 어디서 무엇을 하셨는지, 또 우리 국민을 분명히 살릴 수 있었음에도 그렇게 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청와대의 명확한 해명이 있어야 하며”그 뜻이 국민여러분께 전달될 때까지 릴레이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민주당 세종시의원들의 부동산 투기 및 특혜 의혹 등과 관련해서도 1인 시위를 실시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최근 “민주당 세종시의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 사설 게임장을 방문하면서 허위로 명부를 작성하여 코로나 방역체계에 교란 행위를 일삼은 시의원에 대한 징계 요구” 등이 관철될 때까지 세종시민 여러분과 그 뜻을 함께 할 것이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