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정읍시 코로나19 격리 마을 긴급 지원
한국수자원공사, 정읍시 코로나19 격리 마을 긴급 지원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0.10.13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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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양지마을 주민에게 방역물품 150개와 생필품 지원 펼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12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진 정읍시 정우면 양지마을 주민들에게 방역물품 150여개를 지원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정읍시 코로나19 격리마을 긴급지원
한국수자원공사 정읍시 코로나19 격리마을 긴급지원

이번 나눔 행사는 양지마을 약 50세대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스크와 손 소독제로 구성된 방역키트 100개와 비접촉식 체온계 50개가 정우면사무소에 전달되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들은 지난 7일 양지마을 격리조치를 듣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병물, 화장지, 세제 등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 지원을 받게 된 양지마을 이장 최진석씨는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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