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학교급식 납품 수산물 방사능검사 ‘적합’
대전지역 학교급식 납품 수산물 방사능검사 ‘적합’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0.10.14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교육청이 학교급식 관련 규칙에 따라 지난 9월 납품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

대전 관내 ▲초등학교 25개교 ▲중학교 11개교 ▲고등학교 16개교 ▲특수학교 2개교를 직접 방문해 학교급식에 주로 사용되는 12종의 어종(고등어, 오징어, 삼치 등)을 채취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했고 표집된 54건 수산물 모두 방사능 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아 대전 학교급식 수산물은 방사능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판명됐다.

설동호 교육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하고 식재료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