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징수독려반 편성, 지방재정 확보에 기여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한 해 동안 과중한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맡은바 소임을 다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2010년도 ‘보람상’ 에 건축과 김현우(사진, 7급)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현우 씨는 무허가 건축물 신・증축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기동단속반을 편성, 1일 1회이상 순찰활동, 불법건축물 목표관리제 도입 운영, 무허가 건축물 자진철거 유도 등 무허가 건축물 단속 및 정비업무에 힘써왔다.
특히 건축법 위반으로 부과한 세외수입 체납액징수를 위해 맞춤형 징수독려반 운영을 통해 현재까지 1,995건에 26억 5천여 만원의 징수실적을 올려 세외수입 증대는 물론 열악한 지방재정 확보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씨는 “과분한 상을 받게되어 몸둘 바를 모르겠다” 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맡은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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