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해양수련원이 27일 대천해수욕장 소재 시·도교육청 소속 4개기관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수련원이 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서울시교육청학생교육원 대천임해교육원과 충북해양교육원, 충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 등 4개 기관이다.
이날 5개 기관은 안전한 해양체험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상호협조를 주요 골자로 협약을 체결했다.
세부 내용은 해양체험 프로그램 공유 및 공동개발, 해양체험 활동 안전사고 공동 대응, 교육요원 및 활동장비 상호 지원 등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다양한 해양체험 프로그램을 제작 및 보급할 수 있으며, 이후 지속적인 교류와 협조를 통하여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강천배 원장은 “4개 기관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하여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을 찾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해양체험 활동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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