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학생 및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버블 공연과 버블 체험활동 및 마술 공연으로 구성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소근육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체육활동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5일간 실시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방역 및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한다.
첫날에는 버블 공연을 보고 버블 체험활동을 직접 해보며 원기둥 매트를 활용한 체육활동을 실시했다. 둘째날에는 버블 공연과 관련 체험활동 및 컬러 스쿠프를 활용한 체육활동을 운영하고 수·목·금요일은 마술 공연과 유·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육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기룡 유초등교육과장은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가족들의 건강이 증진되고 여가 활용 및 지역사회 적응 능력이 발달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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