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 135명 선발에 1064명 지원...평균경쟁률 7.9대1
사립 56명 선발에 675명 지원...평균경쟁률 12.1대1
사립 56명 선발에 675명 지원...평균경쟁률 12.1대1
대전시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공립학교에 1064명이, 사립학교에 675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립의 경우 135명 모집에 1064명이 지원해 평균 7.9대1의 경쟁률을, 사립의 경우 56명 모집에 675명이 지원해 평균 12.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립 일반모집의 경우 125명 모집에 1050명이 지원해 8.4대1의 경쟁률을, 장애구분모집은 10명 모집에 14명이 지원해 1.4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사립학교 지원자 수는 공·사립 동시지원제의 시행에 따라 공립 지원자 중 사립학교법인에 2지망으로 지원한 사람의 수가 포함된 숫자로 사립학교만을 단독으로 지원한 사람의 수는 335명으로 이에 따른 경쟁률은 6대1이다.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21일 실시되며 시험 장소는 같은달 13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사립 중등교사 위탁선발시험도 동일하게 시행된다.
제1차 시험의 과목은 교육학 및 전공으로 선발예정 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제2차 시험에서 실기·실험평가(예체능 및 과학 교과),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및 수업실연 평가, 교직적성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사립 중등교사 위탁선발시험은 제1차 시험까지 공립과 동일하게 시행하되, 선발 예정 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고 제2차 시험부터는 법인별 자체 전형에 의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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