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적 화두에 맞는 시정 운영위해 노력하겠다 각오
대전광역시 염홍철 시장은 5일 오전 시청기자회견장에서 취임100일을 결산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취임 후 대부분의 시정은 지역경제활성화와 국비확보 노력이 대부분으로 그 노력의 성과로 시가 2011년도 분으로 신청한 국비(1조 4,866억원) 중 금년 7월에는 1조 920억원(신청액의 73%)을 확보 했었는데 10월 현재는 1조3,270억원(신청액의 90%)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했다.
염 시장은 “우리시가 2011년 HD드라마타운 관련 국비를 50억 신청했는데 10억~20억원 만이라도 금년내 확보하는 것이 관건” 이라고 밝히며 그 외에도 도안생태공원, 유성구 화암네거리 입체화 사업비, 대전사업단지재생사업비 등을 추가확보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민선5기시정의 큰 틀은 ▲상식과 순리가 통하는 시정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시정 ▲복지와 균형발전을 이루는 시정이라고 하며 실국장책임제를 제도화해서 정착해 나가려 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대전은 옛 문헌에 보면 복 받은 땅(福地)라고 표기되어 있는 만큼 살기 좋은 도시로 앞으로 하나의 훌륭한 건축물을 만들기 위해서 주춧돌을 놓고 벽돌을 하나하나씩 쌓는 마음으로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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