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탄방중학교가 지난달 27일 열린 제16회 꿈나무 전국 수영대회에서 금메달 2개 등 메달 5개를 휩쓸었다고 밝혔다.
이날 출전한 7명의 선수 중 3학년 윤준상 학생이 자유형 400m, 800m에서 금메달을 두 개를 목에 걸어 2관왕에 올랐고 3학년 양하정 학생은 접영 100m, 200m에서 은메달 두 개를 따냈다.
또 1학년 김지연 학생이 자유형 2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쾌거를 이뤘다.
황현태 교장은 “코로나 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운동하기가 정말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누구보다도 열심히 훈련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좋은 성과를 올려줘 무척 대견스럽고 앞으로 멋지게 성장해 훌륭한 세계적인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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