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공헌 및 인재양성 위한 제2회 청소년 IT체험 교육프로그램 추진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지역 청소년의 IT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특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제2회 청소년 IT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월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청소년 IT캠프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받는 체험형 창의학습 기반의 교육프로그램으로, 대학혁신단과 정보통신공학과가 공동주관했다.
지역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최우선 순위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회당 20명씩 나누어 지난 16일과 17일, 24일과 25일 총 2회로 나누어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전문강사진의 교육을 통해 SW교육 플랫폼인 엔트리와 마이크로보드인 아두이노에 대한 기초지식을 가르친 후 이론·실습교육을 병행하며 1~3학년의 경우 엔트리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게임을 만들고, 4~6학년의 경우 아두이노를 활용한 무드등 제작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한밭대 대학혁신단 오용준 단장은 “본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 참여 학생과 학부모님, 그리고 질 높은 IT교육과 방역 및 위생예방에 힘써 준 모든 교내외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하였고,
정보통신공학과 이창석 학과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4차 산업혁명 특화 교육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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