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제2차 민간명예감독관 협의회 개최
대전시교육청, 제2차 민간명예감독관 협의회 개최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0.11.0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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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는 대전해든학교 신축 공사현장에서 민간명예감독관 제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민간명예감독관이 대전해든학교 신축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민간명예감독관이 대전해든학교 신축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외부 건축 전문가, 특수교육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간명예감독관제는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공사의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 사용자중심의 학교시설 추구, 수요자가 만족하는 학교 조성을 위한 제도다.

명예감독관들은 공사현장을 점검하며 무장애 시설, 비상대피시설 등 안전시설 및 난방, 화장실, 엘리베이터 등 편의시설 등이 특수교육대상자에게 맞춰 잘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고, 시공사 관계자들에게도 꼼꼼한 마무리 공사를 부탁했다.

특수학교 과밀현상 해소, 지역별 균형 배치를 위해 설립되는 대전해든학교는 2020년 12월 준공할 예정으로 현재 약 95%이상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표남근 시설과장은 “민간명예감독관들의 참여를 통해 학교시설에 대한 교육공동체로서의 주인의식을 공유함으로써 보다 나은 교육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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