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4~9일 초등돌봄교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동대전초 외 2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된 현장점검은 초등돌봄교실 대기수요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돌봄교실을 증설한 학교를 대상으로 보조금 운영 및 집행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교육지청은 점검 결과 안전하고 아늑한 환경의 돌봄교실을 구축해 학부모 만족도가 높았으며, 국고보조금 집행 과정의 투명성 확보로 대전시교육청의 청렴도 향상에 이바지했다고 평가했다.
동부교육지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돌봄 수요 증가에 따라 돌봄교실 증설을 필요로 하는 학교에 즉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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