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스타트업 데모데이' 성과 톡톡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스타트업 데모데이' 성과 톡톡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0.11.11 11:07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 기록 분석 솔루션 서비스 기업‘세컨그라운드’에 2억 투자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 이하 대전시)와 (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 이하 진흥원)은 지난 10월 21일 ‘문화콘텐츠 활성화 생태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HI-TECH 스타트업 DEMO DAY’를 통해 참여기업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HI-TECH 스타트업 DEMO DAY’ 통해 참여기업 투자 유치에 성공
‘HI-TECH 스타트업 DEMO DAY’ 통해 참여기업 투자 유치에 성공

‘문화콘텐츠 활성화 생태계 구축사업’은 지역 내 문화콘텐츠분야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사업화지원, 교육, 멘토링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는 진흥원 대표 창업기업 지원사업이다.

대전세종충남청년기업가협회(회장 김영모)와 연합하여 추진한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입주 및 졸업기업 투자유치 역량강화를 위해 유망 창업기업 4개사의 IR피칭과 함께 후속 투자 검토 및 연계를 위한 네트워킹을 지원했다.

그 결과 참여기업 세컨그라운드(대표 박대규)는 투자 전문 기업인 컴퍼니에이로부터 2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세컨그라운드는 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전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를 통해 2016년 창업한 기업이다.

세컨그라운드는 스포츠 기록관리 플랫폼인 ‘BACVING’과 실시간 영상기록/중계시스템 ‘TECORD’를 통하여 스포츠 시장의 혁신을 만들어 가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대한야구협회 디비전 리그를 시작으로 유튜브 기반 스포츠 방송 시장으로 솔루션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규 진흥원장은“대전세종충남청년기업가협회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참여기업의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면서, “향후 창업 관련 단체 및 협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 초기창업기업 성장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TUP 2020-11-12 09:03:52
지역의 스타트업 투자 사례가 나와 너무 좋습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도 창업자들 돕는 프로그램 엄청 많던데 역시나~
다른 기업들도 열심히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될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