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에이, 세종 아이들 위한 '마스크 1만장' 추가 기부 
에프에이, 세종 아이들 위한 '마스크 1만장' 추가 기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11.17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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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본부장 최승인)는 17일 에프에이(대표 남윤제)로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마스크 1만여 장을 전달 받았다.

좌로부터 남윤제 에프에이 대표 최승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장
좌로부터 남윤제 에프에이 대표 최승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장

체외진단의료기기제조기업인 에프에이는 지난 9월 취약계층아동들을 위해 1만장의 마스크를 기부한데 이어 ‘2020 초록우산 산타원정대’의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가로 마스크 1만장 지원에 나섰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최승인 세종지역본부장은 “에프에이는 코로나19 발생으로 많은 기업들이 성장이 침체된 가운데도 내실 있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아름다운 기업문화를 가꿔가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종지역 복지사각지대 아동들을 위하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는 동절기를 맞아 긴급 개보수가 필요한 주택의 주거비 지원,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난방비 지원 그리고 크리스마스를 앞둔 아동들을 위한 선물비 지원의 “2020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시즌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2007년부터 시작하여 13회째 맞이하는 어린이재단의 전국적인 캠페인으로, 취약계층아동들의 크리스마스 소원을 접수 받아 소원이 담긴 다양한 선물을 지원해주는 캠페인이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 관련 문의는 세종지역본부(044-865-552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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