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청양군(군수 이석화)이  주요현안사업 해결에 역점을 두고 전력을 다해 나서고 있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27일 관계 공무원과 함께 국회 및 중앙부처를 방문해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건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 군수는 지역출신 국회의원 및 국토해양부, 환경부, 보건복지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 ▲부여～화성간 고속도로 신설 ▲청양～신양IC간 도로 확포장 ▲고향의 강 살리기 사업 ▲노인요양원 신축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화성 비봉지구 농어촌생활용수개발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소규모 공공하수도 개량사업 ▲우산성 복원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예산 지원을 요청 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민선5기 출범이후 청양군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청양스틸테크노산업단지의 원활한 운영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청양～신양 IC간 도로 확포장 사업의 조기시행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건의사항 전반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청양군은 앞으로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과의 간담회를 정례화 해서 주요현안사업 추진에 대한 역량을 결집 중앙부처 및 관계 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동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역출신 중앙부처근무공무원과의 간담회 개최를 통해 정부의 정책방향에 대한 정보를 사전 수집, 타 자치단체와의 경쟁에서 선점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출향인사와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청양인이 하나 되어 신명나는 청양을 만들 수 있도록 모든 방안을 강구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