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자동차부품산업 산.학.연.관 페스티벌 개최
충남자동차부품산업 산.학.연.관 페스티벌 개최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0.10.2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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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발굴 페스티벌, 자동차공학회 추계 학술대회 등

자동차부품산업 중소·벤처기업인들의 축제의 장인 충남자동차산업 산·학·연·관 페스티벌이11월2일과 3일 이틀간 충남테크노파크 예산자동차센터에서 개최된다.

▲ 장원철 원장

지식경제부와 충남도, 예산군, 충남테크노파크의 공동주체로  ▲인재 발굴 페스티벌 ▲자동차공학회 추계학술대회 ▲중소기업 ERP/MES 구축 성공전략 포럼 ▲충남자동차부품산업육성추진단 워크숍 등 충남의 자동차부품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마련된다.

인재발굴페스티벌에서는 중소기업들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인재선순환구조의 인력양성발전방안에 관한 포럼과 함께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과 대학이 연계한 채용 부스가 운영돼 인력난과 취업난을 동시에 해소하는 토대가 마련된다.

또한, 자동차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자동차부품연구원 강우 본부장의 ‘그린카 상용화 전략’과 기계연구원 정동수 그린카연구센터장의 ‘우리나라 시내버스 보급정책 현황과 문제점’이란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한국기술교육대 정진은 교수의 사회로 이춘범 박사(자부연 센터장)의 ‘CNG 버스’, CT&T 김호성 상무의 ‘전기버스’, 에코넥스 소치재 사장의 ‘하이브리드 버스’, 태너지 채재권 대표의 ‘클린디젤’ 등의 주제 발표와 토론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밖에  중소기업 ERP/MES 구축 성공전략 포럼에서는 ‘중소기업의 IT구축 성공 전략’이란 특강에 이어 ‘TAST사업 구축사례와 미래모습’이란 주제 포럼이 열린다.

또, 충남자동차부품산업육성추진단 워크숍에서는 ‘자동차 전기 기술 동향 및 과제’, ‘유머가 이긴다’는 주제로 특강이 마련됐다.

충남테크노파크 장원철 원장은 “충남자동차산업 산·학·연·관 페스티벌은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활성화, 정보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다”라며 “페스티벌을 통해 자동차부품 기업들과 관련 석학들이 하나로 뭉쳐 지역 뿐 아니라 국내 자동차산업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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