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도시민과 김장체험ㆍ나눔행사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도시민과 김장체험ㆍ나눔행사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0.11.23 10:2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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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사장 김윤호 부군수)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에서 도시민과 함께하는 김장체험ㆍ나눔행사를 가졌다.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도시민과 김장체험․나눔행사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도시민과 김장체험․나눔행사

23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 정회영 유성구 진잠동장과 구민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중증장애인복지센터 소속 장애인 20여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청양지역활성화재단은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을 주제로 열린 행사를 통해 김장체험 외에 청양지역 전통음식을 도시민들에게 소개하면서 먹거리 종합정책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렸다.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도시민과 김장체험․나눔행사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도시민과 김장체험․나눔행사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은 지난 9월 18일 정식 개장 이후 1일 평균매출 1000만원에 3400여 소비자회원을 확보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도시민과 김장체험․나눔행사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도시민과 김장체험․나눔행사

김돈곤 군수는 “청양에서 생산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애용하시는 유성구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청양먹거리직매장이 단순히 먹거리를 사고파는 장소적 개념을 넘어 도시와 농촌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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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0-11-24 18:44:53
유교문화권의 24절기인 소설(小雪). 양력 2020년 11월 22일(음력 10월 8일)은 소설입니다. 태음태양력의 겨울은 입동이후 소설.대설.동지.소한.대한까지를 겨울로 봅니다.유교 경전 예기는 겨울철인 음력 10월, 11월에 저장하고 쌓아두는것(收藏, 積聚)을 중요하게 언급하는데, 중국은 벼를 저장하면서 술도 만들게 되고, 한국은 수확한 채소나 과일로 김치(김장), 곶감, 무말랭이, 호박오고리등 저장식품을 만드는 전통이 생겨난것으로 판단됩니다. 입동(立冬)에 마치지 못한 김장을 지속하는 시기로, 겨울에 먹을 곡식과 반찬을 대대적으로 저장해두는 절기입니다.

http://blog.daum.net/macmaca/3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