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빛공원, 호수공원, 삼길포 등 야외관광지 3개소, 총 12일간 전시
충남 서산시가 오는 26일 솔빛공원을 시작으로 야외관광지 3개소에서 ‘찾아가는 서산관광사진 전시회(이하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 작품은 ‘2020년 서산관광사진 공모전’ 입상 작품으로 ▲서산 9경 ▲야경 ▲가로림만 ▲아라메길 등 매력적인 서산의 모습을 담은 20점을 엄선했다
‘전시회’는 12월까지 3회 개최되며, 오는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서산시청 앞 솔빛공원에서 첫선을 보인다.
이후 12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산중앙호수공원,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삼길포항에서 2차례 더 개최한다.
시는 ‘전시회’를 통해 서산 관광자원의 다양한 모습과 우수성을 알리고 수요자 맞춤형 관광홍보로 침체된 지역관광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속 아름다운 서산의 관광사진을 감상하며 힐링하시기 바란다”라며 “안전한 관람을 위해 방역수칙과 관람예절을 준수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 서산관광사진 입상작품은 12월 중 ‘서산시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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