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혜화합창단,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코로나 19 힐링 정오의 음악회’
대전대 혜화합창단,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코로나 19 힐링 정오의 음악회’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0.11.2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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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혜화합창단이 25일 대학 혜화문화관 중정에서 ‘2020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코로나19 힐링 정오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25일 대학 혜화문화관 중정에서 ‘2020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코로나19 힐링 정오의 음악회’ 개최
25일 대학 혜화문화관 중정에서 ‘2020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코로나19 힐링 정오의 음악회’ 개최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지역주민의 마음 치유가 주목적인 이번 음악회는 ‘캐논’과 ‘넬라판타지아’ 등 다채로운 곡을 연주했다.

혜화합창단은 또 교가 공연도 함께 선보였다. 잊혀져가고 있는 교가 알리기 및 애교심 함양의 취지다.

특히 이날 음악회는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들로 구성 된 ‘다문화예술단’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지휘를 맡은 김지연 교수는 “이번 공연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재학생들에게도 음악나눔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음악을 통해 뜻깊은 인성교육 체험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 혜화합창단은 재학생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지난 2015년 처음 창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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