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1. 기준 세종시 유치원의 총 정원은 7,757명, 현원은 6,838명이고, 여유 정원과 충원율은 각각 919명, 88.2%
세종시교육청은 26일 설명자료를 통해 9월 1일 기준 “세종시 유치원이 부족한 상황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지역 공립유치원 취학률이 48.4%인 것을 감안하면, 생활권별 편차는 있을 수 있으나, 세종시 동지역 내 공립유치원이 부족하지 않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처음학교로’ 지원 방식은 희망 순에 따라 3지망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실제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3지망까지 지원하고 있으므로 현재 지원자 수를 경쟁률과 같은 개념으로 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와함께 "11월 30일 등록이 완료된 이후, 대기자 수가 의미가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2020. 9. 1. 기준 세종시 유치원의 총 정원은 7,757명, 현원은 6,838명이고, 여유 정원과 충원율은 각각 919명, 88.2%이다.
동지역 유치원의 여유정원과 충원율은 651명, 90.7%이며, 읍면지역 유치원은 각각 268명, 64.6%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1생활권이 330명, 89.7%, 2생활권이 261명, 86.4%, 3생활권이 47명, 96.6%, 4생활권이 0명, 100%, 6생활권이 13명 91.4%이다.
여유 정원과 충원율에서 나타나듯이 현재 세종시 동지역 내 유치원이 부족한 상황은 아니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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