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민체육관에서 회원상호 교류와 사회참여기회 확대
지체장애인의 화합과 재활증진을 위한 2010년 충남지체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및 한마음대회가 5일 오전 11시부터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렸다.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회장 이건휘)가 주최하고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청양군지회(회장 이병천) 주관으로 치러진 이날 행사는 충남도내 16개 시군 회원과 초청인사 등 약 4,400명이 참가해 회원 상호 교류와 사회 참여기회 확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교류와 소통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장애인 지원에 모범을 보인 이석화 청양군수가 충남지체장애인협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신기산업 신정용 사장 외 11명이 각 급 표창장을 받았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환영사에서 “장애인이 차별을 받지 않고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감동 주는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장애인 여러분도 자신감과 굳은 신념으로 꿈을 당당히 펼쳐 나가기 바라며 오늘 행사가 장애인에 대한 우리사회의 관심과 이해가 넓어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 날 행사에 새마을운동청양군협의회, 적십자봉사회청양군지회, 여성자원봉사회, 농가주부모임, 바르게살기운동청양군지회, 녹색청양자원봉사단, 청양군자율방범대연합대 등 총 7개 단체에서 250명의 자원봉사자와 청양경찰서, 청양보건의료원에서 교통정리 및 의료지원에 참여해 원활한 행사진행을 도와 참석자들에게 따스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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