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공인, 알아보기 쉬워져
충남교육청 공인, 알아보기 쉬워져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0.12.01 1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글전서체서 훈민정음체로 교체, 12월1일부터 사용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공식도장(공인)의 글꼴을 ‘한글전서체’에서 ‘훈민정음체’로 바꾼다. 더불어 11개 직속기관과 14개 교육지원청의 공식도장 역시 변경한다.

이는 도교육청 공인조례 제5조 ‘공인의 글자는 주민이 쉽고 간명하게 알아 볼 수 있도록 한다.’에 의거하여 한눈에 알아보기 어려운 전서체 공인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자랑스러운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훈민정음체로의 변경을 추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공무원을 비롯해 도민 누구나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공인을 훈민정음체로 교체했으며,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쉽게 다가가고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