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제품 경쟁력강화와 판로개척 ‘앞장’
대전대, 제품 경쟁력강화와 판로개척 ‘앞장’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0.12.0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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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연계 제품품평회 중심의 협의회 개최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LINC+사업단(단장 이영환 교수)과 산학협력단(단장 황석연 교수)이 3일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한방기능성소재 ICC 참여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품 경쟁력강화와 제품홍보 및 투자유치 연계를 위한 제품품평회 중심의 협의회’를 개최했다.

‘제품 경쟁력강화와 제품홍보 및 투자유치 연계를 위한 제품품평회 중심의 협의회’ 개최
‘제품 경쟁력강화와 제품홍보 및 투자유치 연계를 위한 제품품평회 중심의 협의회’ 개최

이날 행사에는 이영환 산학부총장을 비롯한, 황석연 산학협력단장과 ㈜코코베리, ㈜램바이오 등 품평회와 투자설명회에 참여한 9개 회사 및 투자자 등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코로나 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한 채, 100여 명이 조를 나눠 진행됐다.

대전대에 따르면, 제품품평회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2회씩 진행되고 있는 특화 프로그램이다. 한방기능성소재 ICC를 중심으로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산업통상부)과 공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협의회를 통해 한방기능성소재 ICC 특화분야 프로그램 기업의 경쟁력 있는 제품개발을 대학의 인프라로 최대한 활용할 수 있어, 많은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 오후 행사는 ‘투자유치를 위한 지역 액셀러레이터 활용방안’ 이라는 주제로 (유)로우파트너스 황태형 대표의 특강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4개 기업의 투자설명회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이영환 산학부총장은 “대전대만의 특화분야인 한방기능성소재 분야의 핵심역량을 활용해, 기업의 성공적인 제품개발을 위한 기술교류 및 기업의 사업화지원 등을 바탕으로 기업의 매출신장과 고용증대를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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