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공급거점... 석문면에 30억 들여 조성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은 해양수산부 주관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 대상지로 당진시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은 자원회복 및 관리가 필요한 어종에 대한 생태계기반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수산자원의 공급 거점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당진시 석문면 일원에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국비 15억을 포함, 총사업비 30억원이 투입돼 조성될 예정이다.
어기구 의원은 해수부를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공모에 필요한 내용을 꼼꼼히 살피는 등 사업선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어 의원은 “사업선정을 계기로 어민소득 증대는 물론 감소하는 당진 연안어장의 수산자원을 회복시켜 다양한 먹거리 개발 등 관광자원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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