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 석화천 생태복원 특교 8억 확보
변재일, 석화천 생태복원 특교 8억 확보
  • 김거수 기자
  • 승인 2020.12.0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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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은 충북 청주시 석화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특별교부금 8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북이면 화상리에서 내수읍 세교리로 흐르는 석화천 7.7㎞ 구간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총 150억원을 투입해 2022년까지 추진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하천의 수질 개선은 물론 수생생물 보전계획으로 다양한 동식물이 공존하는 생태하천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시 미관이 향상돼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지역관광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시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소요사업비 부족분 8억원을 충당할 수 있게 되었다.

변재일 의원은 “이번 특교확보로 청주지역 숙원인 석화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며 “석화천이 쾌적한 생태하천으로 조속히 복원될 수 있도록 잘 챙겨보겠다”고 밝혔다.

변재일 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
변재일 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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