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충청권 산학연 우수성과 연합발표회에서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서창산업㈜이 한국산학연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전·세종, 충남,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대전시, 세종시, 충남도, 충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권지역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대전·세종·충남·충북 지역의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에 대한 성과공유 확산이 주목적이다.
대전대에 따르면 컴퓨터공학과 김홍준 교수는 ‘자율주행 물류운반대차 설계 및 개발’ 등, 대학과 기업의 산학협력 기술개발 사업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으며,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가족회사인 서창산업(주)은 대전대학교와의 지속적인 산학협력 교류와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는 등, 지역산학협력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
이영환 산학부총장은 “대학과 산업체간의 산학협력은 계속적으로 매우 중요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산업에 기여하고자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한 채 진행됐다. 온라인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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