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천안을 당협위원회(위원장 이정만) 자원봉사단인 `함께하는 천안의힘! 자원봉사단(단장 정도희 시의회 부의장)은  7일 헌혈 봉사 및 111장의 헌혈증서 기부행사를 가졌다.

이정만 당협위원장을 비롯하여 단장인 정도희 천안시의회 부의장, 유영진, 김철환, 이준용 천안시의원들과 주요당직자들은 헌혈과 당원들의 기증으로 모아진 '사랑의 헌혈증서‘ 기부로 소중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헌열기부에 나선 국민의힘 천안을 이정만 당협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헌혈을 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오늘의 헌혈과 헌혈증서 기부로 혈액 수급이 시급한 중증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불당동 헌열의집 관계자는 감사함을 표시하며 "전해온 소중한 증서는 수혈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천안을 당협위원회 소속 `함께하는 천안의힘!` 자원봉사단은 지난 달에는 봉서산 등산로 주변 오물줍기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내 자원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