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총 24개소 30대의 CCTV 운영될 예정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범죄 없는 안전한 계룡을 만들기 위해 올 연말까지 도시공원, 마을입구, 어린이보호구역 내 1억 1,000여만원을 투입해 방범용 CCTV를 추가설치 완료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CCTV 설치 대상은 도시공원(엄사1호어린이공원), 마을입구(두마면 왕대리 마을입구, 두계리 계룡역 주변, 입암리 마을입구, 농소리 마을입구), (엄사면 도곡리 마을입구, 향한리 마을입구), 어린이보호구역(신도초등학교, 용남초등학교, 금암초등학교)으로 총 10개소 14대의 CCTV를 설치한다.
계룡시는 현재 국도변도로 9대, 방범 취약지역 7대 운영에 이어 올 연말까지 총 24개소 30대의 CCTV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행안부에서 2014년까지 공공기관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시 국비를 50%지원함에 따라 CCTV 운영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논산경찰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지역사회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가는 등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범용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아동․청소년 및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방범용․마을입구 등 다양한 CCTV를 설치하고 있다며, 도시공원 및 어린이보호구역 CCTV는 논산경찰서 관제센터에서 ‘시간 모니터링’ 체제로 운영되며, 마을입구 CCTV는 범행장소 주변 영상자료 분석, 용의차량 추적․검거를 위해 ‘현지 저장방식’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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