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안전한 도시조성위해 CCTV 추가 설치
계룡시, 안전한 도시조성위해 CCTV 추가 설치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0.11.15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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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총 24개소 30대의 CCTV 운영될 예정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범죄 없는 안전한 계룡을 만들기 위해 올 연말까지 도시공원, 마을입구, 어린이보호구역 내 1억 1,000여만원을 투입해 방범용 CCTV를 추가설치 완료한다고 15일 밝혔다.

▲ 이기원 시장

시에 따르면 CCTV 설치 대상은 도시공원(엄사1호어린이공원), 마을입구(두마면 왕대리 마을입구, 두계리 계룡역 주변, 입암리 마을입구, 농소리 마을입구), (엄사면 도곡리 마을입구, 향한리 마을입구), 어린이보호구역(신도초등학교, 용남초등학교, 금암초등학교)으로 총 10개소 14대의 CCTV를 설치한다.

계룡시는 현재 국도변도로 9대, 방범 취약지역 7대 운영에 이어 올 연말까지 총 24개소 30대의 CCTV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행안부에서 2014년까지 공공기관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시 국비를 50%지원함에 따라 CCTV 운영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논산경찰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지역사회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가는 등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범용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아동․청소년 및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방범용․마을입구 등 다양한 CCTV를 설치하고 있다며, 도시공원 및 어린이보호구역 CCTV는 논산경찰서 관제센터에서 ‘시간 모니터링’ 체제로 운영되며, 마을입구 CCTV는 범행장소 주변 영상자료 분석, 용의차량 추적․검거를 위해 ‘현지 저장방식’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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