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 이희재 의원 건물 SSM 임대 논란
선진당 이희재 의원 건물 SSM 임대 논란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0.11.15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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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형 슈퍼마켓(SSM) 킴스클럽과 임대 계약

대전시의회 이희재 의원(선진당ㆍ대덕구2)은 법동소재 자신의 상가 건물을 대형마트 킴스클럽에 임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 이희재 의원


이 의원은 대덕구 법동 보람상가내에 위치한 자신의 건물을 킴스클럽과 7년간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으며 킴스클럽은 대형마트 사업으로 국내에서 손꼽이는 기업형 슈퍼마켓(SSM) 으로 유명하다.

시민들은 이 의원이 부채로 인해 어쩔수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시민이 뽑아준 시의원으로서 골목에서 어렵사리 가게를 꾸려가며 생계를 이어가는 영세상인을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영세 상인들을 죽이는데 일조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와관련 언론과 시민단체 등이 이 의원의 행동에 대해 반발 기류가 확산되고 있어 선진당의 대응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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